귀금속 악세사리는 그동안 거의 미니골드에서 샀었는데, 저는 피어싱을 좋아해서 여러개 착용하고 다닐 정도로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요. 그런데 우연히 미니골드 홈페이지에서 피어싱 구경하다가 영롱한 바이올렛 큐빅 디자인을 보고 한눈에 매료되어 클릭해보니 역시나 대중들도 좋아하는 인기제품이었더라구요. 품절 안된게 다행일 정도로요.. 보통은 크리스탈이 제일 맑아보여서 이런 컬러가 많고 빨간색 검정색 파란색 이런 원색들이 대부분이라 이러한 컬러가 너무 신선하네요!! 이게 완전 보라색이 아니라 큐빅 특성상 커트된 단면에 따라 다양한 컬러도 같이 보인다는(?) 특징이 있구요. 연보라색 느낌인데 워낙에 잘 없는 색인지라 멀리서도 눈에 확 띄네요. 연보라색을 좋아해서 심지어는 집에 가지고 있는 컬러트리트먼트제도 보라색이였다능;;; 아무튼 제 짝을 만난 것 처럼 너무 마음에 드는 피어싱이구요. 나중에 큐빅 빠지면 이런색은 구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벌써부터 빠질까봐 조심조심 신경쓴답니다. 앞전에 몇년동안 착용했었던 미니골드 피어싱 큐빅이 저도 모르는 사이 강한 부딪힘 충격에(?) 빠져서 없어졌거든요. 그건 크리스탈이라 상관없는데 아무튼 귀한 컬러이니 조심해야겠네요. 그런데 미니골드 악세사리들은 A/S가 오랫동안 없을정도로 잘 만들어져서 솔직히 걱정은 안해요~ 다음에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많이 만들어 주세요. 코로나로 인하여 귀금속 관련 사업하시는 분들 모두 힘든상황에서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많이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