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대학을 조기 졸업한 저에게 그동안 고생했다는 의미로 스스로에게 선물한 제품이에요.
오랫동안 눈여겨 보던 제품이었는데, 이전에 다른 분께 선물로 같은 제품을 받았었는데 잊어버려 못했었어요. 항상 눈에 아른거려 고민만하다 드디어 다시 제 손에 착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
심플하면서도 사이사이 컷팅된 디자인 때문에 빛을 받으면 반짝거리는 것이 포인트라 평상복을 입었을때도, 조금 화려한 옷을 입었을때도 저 반지 하나만으로도 부족함 없이 예쁘게 착용할 수 있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아예 네모로만 하거나 컷팅 모양으로 만들어졌다면 밋밋하거나 지나친 컷팅이다 싶을 수 있는데 이 제품은 모양이 번갈아 만들어졌기에 더욱 예쁜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ㅎㅎ
골드로 할지, 로즈골드로 할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로즈골드로 하니 제 손 피부 톤에도 잘 어울려 더욱 만족스러웠던 제품입니다!